대구시, 청소년 미디어 인재양성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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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소년 미디어 인재양성 발벗고 나서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8.02.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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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미디어 분야에 관심 많은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15일까지 미디어 분야 인재 양성 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청소년기자단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올해 미디어 분야 인재 양성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에 관심 많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자단을 모집한다. 청소년기자단은 17세부터 23세까지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되며,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선정한다.

청소년기자단은 올해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미디어분야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 기사 및 리포트 작성 방법, 컨텐츠 개발 및 시연, 방송사 현장견학 등을 통해 진로직업과 연계한 현장 밀착교육을 추진한다.

기자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분야 진로에 대한 올바른 방향제시와 청소년들이 나아가 직업으로 연계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과 기량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봉사시간 일부 적립과 연장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은 공지사항의 지원서 및 관련서식을 다운받아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는 미디어 분야 인재 양성 프로젝트 사업을 위해 '한국연구재단의 전문경력인사 초빙 활용 사업'에 공모 지원하여 선정 되었으며, 미디어분야 전문경력인사 활용으로 청소년기자단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진광식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대구시는 앞으로 전문가 초빙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청소년기자단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미디어에 관심 많은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전문가 교육과 현장중심 교육 지원으로 향후 직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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