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점곡면 사촌마을 민산정에서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46개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사회적경제 워크숍'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필요성과 전반적인 이해, 사회적경제의 흐름, 전망, 사회적기업의 정신 등을 주제로 5개의 특강과 정보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의성군은 '사회적경제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업체들이 그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으며, 이를 계기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을 꾸준히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회적경제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변화의 중심에서, 우리 지역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여 이들이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공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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