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조례안 심의
영주시의회는 1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1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일까지 10일간 일정에 들어간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에 이어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동의안을 심사를 하고, 18에서 1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난 1회 추경 대비 610억 증액된 2차 추경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후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추경 예산안 및 조례안,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권자의 확대, 수상자에 대한 예우 및 수상자 선발 과정에서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자 하는 ‘영주시민대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영주적십자병원 운영의 공공성을 보장하고 지역주민의 건강보호를 위한 '영주적십자병원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비롯한 총 8건의 조례안과 2건의 동의안을 심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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