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3동, 경로당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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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휴천3동, 경로당 자매결연 체결
  • 김덕규 기자
  • 승인 2018.03.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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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휴천3동은 지난달 28일 각 경로당 노인회장, 도움단체장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孝’ 문화 실천을 위한 2차 경로당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고령사회를 준비해야 한다는 사회적 문제인식에 따라 휴천3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이다. 지난해 1차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2차 자매결연으로 확대 추진한다.

결연 후에는 정기적인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과 환경미화, 식사봉사, 말벗, 친교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개선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안윤근 휴천3동장은 “휴천3동의 경로당 자매결연사업은 고령사회에 대한 지역주민 스스로 대비하는 시도이고 방법이다. 앞으로 휴천3동은 고령사회 준비를 위해 2,3세대가 함께 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각 기관단체 및 통장을 대상으로 휴천3동 산불예방대책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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