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9일 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직장민방위대장 165명을 대상으로 '2018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화생방 교육,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지진 대비 교육, 올해 달라지는 민방위 제도 및 시책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 김기현 시장은 “직장민방위대가 민방위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직장과 지역 내 크고 작은 일에도 앞장서 17개 어느 시도와 비교하여도 지역 안전 및 안보가 튼튼한 도시 울산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고 전한다.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은 자치단체장이 주관하여 직장민방위대장 임무 수행 및 민방위사태 발생 시 직장민방위대 통솔 및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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