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의류물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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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의류물품 기증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8.03.0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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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9일 구지면 달성2차산업단지 내 ㈜영원무역이 달성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50만원 상당의 의류 300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광희 대표는 “작은 힘이나마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영원무역은 사회 환원 활동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선행을 베풀어 주신 ㈜영원무역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웃에게 보내는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 보내주신 물품들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원무역은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의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수출 사업을 비롯해, 아웃도어 브랜드 국내외 유통 등을 전개하는 기업이다. 2016년 2월에도 달성군에 의류 300점을 기증했으며, 기증받은 의류는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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