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향면, 민원친절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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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향면, 민원친절교육 실시
  • 서현호 기자
  • 승인 2018.03.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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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은 13일 전직원이 모여 민원행정서비스 수준 향상과 친절의식 함양을 위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성절 면장은 2017년도 민원봉사과장을 역임하면서 직원들과 합심하여 성주군의 민원행정서비스를 한 단계 향상 시키며 행안부 평가 우수기관 및 경북도 민원행정서비스 발굴 및 실천 부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교육이 일으킬 변화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갖춘 이한귀 부면장은 이날 토론 주재자로 나서 인사 연습과 전화응대 요령,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맞이하는 등의 내용을 갖고 직원들과 격의 없는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인사란 상대방의 존재를 지각하고 존중을 표현한다는 의미이므로 인사부터 철저히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이성절 월항면장은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행정은 우선 전문성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어야 한다. 그에 걸맞게 감정적으로 따뜻하게 배려하고 눈 맞춤, 경청, 자세, 고개 끄덕임, 미소 등과 같은 제스처를 취함으로써 민원인과 소통하는 공직 문화를 만들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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