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이용 공공시설 막바지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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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이용 공공시설 막바지 환경정비
  • 김이수 기자
  • 승인 2018.03.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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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문동에서는 주민이용 버스승강장 및 공영주차장 등 도민체전 대비 막바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자가용 2천만시대를 넘어 1가구 2차량시대를 전망하지만 고령인구의 비율이 높은 시군의 경우 읍면이나 시내 중심 외곽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버스는 배제할 수 없는 교통수단이다.

이에 북문동은 죽전동에서부터 남적동까지 이어지는 버스 승강장 9개소에 도색 작업과 간판정비 등을 통한 환경정비는 물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사진과 버스운행시간표 부착 등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관내 무료 공영주차장의 파손된 간판을 보수하고 지난번 강풍으로 주변에서 주차장으로 날아든 폐기물과 무단 투기된 쓰레기 등을 직원과 공공인력의 노력으로 일제히 정비했다.

이창희 북문동장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우선적으로 정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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