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2일 대설로 인한 농업인 비닐하우스 파손에 대한 복구작업에 새마을지도자, 마을주민, 군농협중앙회, 왜관농 협직원, 공무원 등 60여명과 함께 안간 힘을 쏟았다.
농민의 시름이 깊어지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왜관읍, 석적읍에 인력을 투입하여 복구작업을 서둘렀다.
이날 채소, 화훼등 피해를 입은 7농가 1ha 농지에 지원인력을 4개로 분산하여 복구를 완료하게 되었다.
또 군청, 읍면사무소에 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어떠한 상황에도 조기에 대처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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