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의 관광인프라를 하나로 묶은 일석삼조 관광프로그램인 ‘달성관광대학’의 수강생을 연중 계속하여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성관광대학은 주중․주말 1박2일, 2박3일 과정으로 관광지(체험관광 포함), 축제, 전통시장 장보기 등을 포함한 체류형 테마 문화관광 프로그램이다. 23일에는 비슬산 유스호스텔(호텔 아젤리아)에서 대학부 90명이 참석하는 첫 개강식을 가지며, 7~8월을 제외한 연중 내내 수강생을 모집·운영한다.
수강생에게는 비슬산유스호스텔(호텔 아젤리아) 숙박료 할인과 음료권 등 각종 혜택, 비슬산유스호스텔에서 진행하는 일출투어, 가든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청 등 세부사항은 비슬산유스호스텔(호텔 아젤리아) 운영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달성관광대학’은 비슬산유스호스텔(호텔 아젤리아)을 거점으로 한 체류형·테마형 원스톱 관광 프로그램으로, 대체공휴일 확대 등 휴식 있는 삶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에 발맞춰 대구시 최초로 설립되었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비슬산유스호스텔과 함께, 달성 12경을 비롯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의 모범적인 관광 수익모델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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