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公, 전 직원 경영평가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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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시설公, 전 직원 경영평가 보고회 개최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8.03.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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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비슬산유스호스텔(호텔 아젤리아)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단발전과 경영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 자체 경영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8년 공단 경영계획을 공유하고 2017년 경영실적에 대한 자체 평가를 통해 부진한 지표와 잘된 지표를 분석하고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앞으로 공단 발전 방향과 혁신방안 등을 논의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새롭게 바뀐 평가지표인 일자리 확대 부문에서 청년의무고용비율 23%로 채용목표 3%를 초과달성하여 지방공기업 일자리 창출(청년고용)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인원이 54명으로 최고목표인 80%를 초과달성하여 만점을 획득하였다. 이는 일자리 창출에 공단이 적극 앞장섰음을 방증하는 결과다.

경영층 리더십 부문에서는 작년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건, 대구시 2년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 고용노동부로부터 2017 워라밸 실천기관 선정, 한국서비스품질인증 우수기관 인증, 웹 접근성 인증 등 단기간 대외수상과 인증을 획득하는 등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업수입은 105억 원 달성으로 전년대비 110% 목표를 초과달성하여 만점을 획득했으며, 안전사고 발생 횟수는 전년대비 10% 절감목표를 초과달성하여 또한 만점을 획득했다. 더불어 행정안전부로부터 유·도선 안전관리 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안전부문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평창동계올림픽에 문화소외계층 경기관람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프로그램 25건을 운영했으며, 시설이용료 및 교육비 무료감면 혜택 인원이 지난해에만 152,644명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하는 등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왔다.

강순환 이사장은 “이 모든 성과는 전 직원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다.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고객 행복 달성과 지역주민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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