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9일 영일만홀에서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은 치매예방관리 및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진행되었으며, 특히 박민아 선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의 “암 조기 건강검진,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주제로 암 조기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봉사자 자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암 조기검진을 안내하는 건강지킴이로써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보건소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지역 주민의 건강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강리더(금연,절주 캠페인), 9988 건강강사(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해바라기(취약계증 가사도우미), 마음톡톡(정신건강), 심장지킴이(심폐소생술 교육), 암 예방 알리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보건의 날 등 각종 행사시마다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봉사단 등 민간자원과 함께 금연, 절주, 운동 등 보건사업 홍보 및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