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여성 15명으로 구성된 무지개 나눔봉사단이 인덕사랑마을에서 지난달 26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공예체험활동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덕사랑마을은 관내 지적장애인 생활시설로 2016년 기관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글지도봉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부터는 입소자들의 신체감각활동을 돕고자 공예체험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봉사자들이 전문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봉사자 교육을 운영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