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현충시설 '오미광복운동기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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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현충시설 '오미광복운동기념공원'
  • 김상구 기자
  • 승인 2018.04.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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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은 ‘2018년 4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경북 안동시 풍산읍 미동길 103) 오미광복운동기념공원을 선정했다.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오미광복운동기념공원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오미마을 출신의 독립운동가를 기리고자 2008년 10월 건립한 독립운동 현충시설이다.

기념탑은 독립운동가들의 기개와 애국애족의 충혼이 영원불멸의 불꽃으로 온누리를 비춘다는 의미로 불꽃형상으로 조각했으며, 의열단원으로 일본궁성에 폭탄을 투척한 김지섭(건국훈장 대통령장)과 김만수(건국훈장 독립장), 김재봉(건국훈장 애국장) 등 8명의 건국훈(포)장 포상자를 포함하여, 모두 24명의 독립운동가의 양력과 업적이 새겨져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09년 9월 오미광복운동기념공원을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한편, 경북북부보훈지청은 국민들이 현충시설을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월 지청 SNS를 통해 관내 현충시설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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