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 ‘봄맞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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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농업기술센터 ‘봄맞이 꽃'
  • 김덕규 기자
  • 승인 2018.04.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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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따뜻한 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꽃단장을 했다.

시는 농업기술센터를 다녀가는 방문객들에게 봄의 기운을 전파하기 위해 지난해 겨울 일찍부터 준비해 드디어 꽃을 활짝 피웠다.

농업기술센터는 봄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팬지꽃을 활용한 팬지동산, 허수아비 토피어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영주 시민들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특히, 팬지 담은 손수레와 조각배를 만들어 아름다운 지역농업개발센터의 경관을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야외포장에는 팬지와 더불어 튤립, 수선화, 히아신스 등을 식재해 다양한 봄의 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색색의 바람개비들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으로 구성해 최고의 주말나들이 장소로 거듭났다.

아열대 식물들이 즐비한 미래농업관도 봄을 맞아 향기로운 자태로 방문객들을 반갑게 마주하고 있다. 이곳에 방문하는 이들은 다양한 만감류와 구아바, 올리브, 돈나무 등이 개화하여 달콤한 꽃내음을 풍기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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