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항 유공기업 인센티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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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항 유공기업 인센티브 시상식 개최
  • 이용덕 기자
  • 승인 2018.04.0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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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5일 포항시청 회의실에서 2017년 하반기 포항 영일만항 물동량유치 유공기업 인센티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웅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포항영일신항만㈜,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과 ㈜삼원강재 이동현 이사, ㈜동방 최귀철 포항지사장, ㈜엘리온종합물류 김도형 대표, 한국남동발전㈜, ㈜포스코대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개최된 2018년 제1차 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2017년 하반기 영일만항 이용 인센티브 59개사 9억8천3백만 원에 대하여 전년 대비 순증물동량이 많고 영일만항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순으로 한국남동발전㈜, 대화아이앤씨㈜, ㈜포스코대우, 대구농산㈜, ㈜엘리온종합물류 5개사를 선정하고 인센티브 증서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신설된 국제물류주선화물 볼륨인센티브 부분에서는 ㈜엘리온종합물류의 김도형 대표가 수상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이번 2017년 하반기 인센티브부터 지난해 개정된 조례에 따라 소형화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이용장려금 1TEU당 3.5~4만 원을 지급했고, 우드펠릿 화물에 대해서는 1TEU당 5천 원의 특정화물 유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했다.

또한, 영일만항을 이용하기 위해 노력한 포워더에게도 신설된 국제물류주선화물 볼륨인센티브를 1TEU당 1만 원을 지원했다. 기존에는 포항 영일만항을 이용하는 선사, 화주, 물류주선업자에게 3종류의 인센티브(항로연장지원금, 특화항로 운항손실금, 이용장려금)만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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