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경북볼링협회장배 남녀종별 볼링대회'가 스포츠 중심 도시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볼링협회와 상주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대학부, 일반부 선수 및 임원이 참가했으며, 6일 초·중등부, 7일 고등부·대학부·일반부, 8일 일반부 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에 대한 관심 제고와 지역 볼링 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많은 선수단과 임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전국 동호인을 대표하는 학생 및 일반부 선수가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가 우리 지역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볼링 동호인들의 많은 관전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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