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은척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6일 은척면 남곡리에 소재한 성주봉 둘레길과 한방산업단지 일원에서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산지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새마을지회와 24개 읍면동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성주봉과 한방산업단지를 찾는 등산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성주봉 둘레길과 한방건강공원 산책로 주변 곳곳에 버려진 과자봉지, 빈병, 캔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회원들은 산지정화 활동을 마치고 은척면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와 음식을 나누면서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은척면장(안정백)은 “여러분들의 이러한 활동이 알려져 국민의식이 나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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