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농업기계 현장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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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농업기계 현장 페스티벌 개최
  • 김이수 기자
  • 승인 2018.04.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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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농업의 기계화를 촉진하고 신개발 밭농업기계의 현장 보급을 위한 ‘2018 밭농업기계 현장 페스티벌’이 12일과 13일 양일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사)한국정밀농업학회, (사)한국농업기계학회, 경북대학교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UMRC),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도로교통공단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밭농업기계 발전방안 세미나, 농업기계 사고예방을 위한 농업기계안전 전문관 특별교육, 신개발 밭농업기계 분야별 현장 연·전시 및 논문발표 등이 있다.

이 행사에는 농식품부·농촌진흥청·지자체·학회·산업계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밭농업기계 발전방안 세미나에서는 농식품부의 밭농업기계 보급 확산 정책, 농촌진흥청의 밭농업기계 개발 R&D 현황, 학계에서는 4차산업 대응 ICT 농업기계 국내외 기술 동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다.

또한 신개발 밭농업기계 연·전시 행사를 통해 100여 점의 신개발 농기계 보급의 확산을 도모한다. 농기계 이용분야에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농업기계 안전 전문관 지정과 그 역할, 농업기계 안전사고 현황 및 대책 등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진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육심교 소장은 “이번 밭농업기계 현장 페스티벌은 밭농업의 기계화를 더한층 촉진하고, 신개발 농기계의 신속한 확산으로 우리나라 농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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