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 환경지도자협의회는 환경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일 수촌2리 재활용동네마당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그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벽진면 환경지도자협의회는 지난해 2월 관내 재활용동네마당을 정기적으로 관리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꾸준히 재활용동네마당 재활용품 분리 수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으며, 그간 모은 재활용품으로 재활 용품 수집 보상금을 신청하는 등 클린 벽진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우한상 벽진면장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재활용동네마당 관리에 앞장 서준 환경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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