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제과협회구미시지부는 지난 12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소극장)에서 협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지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는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협회기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권수 이임지부장에 이어 정천일 신임지부장이 취임, 제과협회구미시지부의 발전을 이끌어 가게 됐다.
이임하는 최권수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6년간 협회를 잘 이끌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이 출범하는 정천일 지부장님과 협회 임원들께 축하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협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천일 신임지부장은 "협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힘써 오신 최권수 전 지부장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140여 제과인들이 협회를 중심으로 단결하여 제과업의 저변확대와 협회 활성화로 건강하고 올바른 먹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협회의 전통을 이어 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박수연 위생과장은 축사에서 " ‘최권수 이임지부장의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고, 특히 2015년 구미시 대표적 관광먹거리 상품인 구미대표 빵 <베이쿠미> 개발에서부터 2017. 5. 1 상품화하는 등 현재까지 제빵 및 판매에 기여한 공에 깊이 감사드리며, 정천일 신임지부장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전문 직업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새로운 제과 기술교육 등을 통해 제과업 발전에 끈임 없는 노력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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