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형산강프로젝트 상황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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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형산강프로젝트 상황 보고회
  • 이양희 기자
  • 승인 2017.09.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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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2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실무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산강프로젝트’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형산강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민선6기 시작과 함께 포항-경주시가 공동으로 형산강권역의 역사, 문화, 관광, 산업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 지역 상생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고자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이 날 보고회는 형산강을 중심으로 역점 추진중인 ‘형산강프로젝트’ 부서별 추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형산강프로젝트의 첫 신호탄 ‘형산강 상생로드’ 외 4개 사업 완료에 이어, 2017년에는 형산강 수변 테마꽃길과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올해 완공을 목표로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송도 솔밭 도시숲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는 한편, 그 외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성과가 가시화 되도록 적극적인 대응전략 수립을 통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종식 포항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형산강 프로젝트’는 우리시가 지속발전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로의 발전을 담당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실무부서간의 소통․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포항의 성장동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 추진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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