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은 16일, 새봄을 맞이하여 이장상록회 등 10개 사회단체, 공무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다가오는 행락철을 대비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대가천변, 주요 도로변 및 생활주변에 방치돼 있던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하여, 깨끗한 농촌, 함께 가꾸는 농촌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을 가꾸어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친환경 행복농촌, Clean성주만들기’로 과거보다는 많이 깨끗해졌지만 하천 등 취약지에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가 버려지고 있는 현실에‘내 마을은 내가 깨끗하게’라는 슬로건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가진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에 기관·단체 및 주민이 지속적으로 적극 동참하고 있다.
손승환 가천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바쁜 시기임에도 자발적으로 한마음이 되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각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가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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