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동면에서는 지난 16일 관내초등학교 통폐합의 건에 관해 추진위원회, 관내 학교 운영위원회 및 총동창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관내 초등학교의 통폐합의 건은 1월 19일 기관·단체장의 회의를 통해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하고자 추가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참석자들의 열띤 논의를 진행했지만, 학부모님들의 의견수렴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각 초등학교 운영위원회에서는 추가로 학부모님들의 회의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기로 했다.
김석희 면장은 모동면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있게 논의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5월까지 봄철 산불 유의와, 제 56회 경북도민체전을 맞이하여 관내 성화봉송 시 주민들의 협조 및 응원을 부탁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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