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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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 황인문 기자
  • 승인 2018.04.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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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17일 청도군청 제2회의실에서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공무원 및 피해지원 기관·단체,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인 청도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사업추진실적과 2018년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따른 협조사항, 운영위원회의 활성화 방안 등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세부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지역연대 운영위원장인 이경기 부군수는 “폭력과 위험으로부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연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각 기관단체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에서는 올해 초등학교 2곳(이서초등학교, 금천초등학교)을 대상으로 아동안전지도를 제작‧배부, 성범죄취약가정 3가구에 블랙박스를 설치, 성폭력 예방 인형극 공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한 폭력예방교육 및 지역행사와 연계한 캠페인을 실시,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10명으로 구성된 사례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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