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제1회 추경예산안 원안가결
상태바
포항시의회, 제1회 추경예산안 원안가결
  • 이진혁 기자
  • 승인 2018.04.19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시의회는 19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가결하며 10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희정 의원이 “장기미집행 공원조성사업 추진 시 논란에 대한 시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것“을 제언했고, 김상민 의원이 ”재난약자로 분류되는 장애인에 대한 재난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예산 편성 시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상훈 의원이 불출마 선언의 입장을 밝히며 신상발언을 했다.

안건 주요 처리 내용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9,473억 원 원안가결, 포스코 서울 청소년 창의마당 조성사업 발표에 따른 성명서 위원회안 채택, 포항시 읍·면·동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포항시 포항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포항시 자동차 불법운행자에 대한 신고처리와 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 원안가결 등이 있다.

의장직무대리 정해종 부의장은 “이번 회기 중 심사·의결한 추가경정예산은 지역경제 살리기와 민생 안정 분야에 집중 투입해 긴요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