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릴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양포초등학교 에어로빅부 학생들이 도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양포초등학교 에어로빅부의 오사랑(6학년), 오정혜, 정지훈(이상 5학년)학생은 지난 3월 27일 경산 장산초등학교에서 열린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에어로빅 여자 초등부 개인전 1, 2위와 남자 초등부 개인전 1위, 3인조 단체전 1위를 차지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권을 얻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은 “열심히 연습해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을 해 뿌듯하다. 한 달 정도 남은 기간 동안 연습에 더욱 집중하고 3명이서 힘을 모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명숙 교장은 “에어로빅은 학생들의 신체 능력 발달과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된다. 특기와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연습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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