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박차
상태바
포항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박차
  • 이용덕 기자
  • 승인 2018.05.04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시농산물도매시장 관용차량(현대 아이오닉EV) 충전장면

포항시가 전기차 충전이 용이하도록 호미곶해맞이광장 등 5개소에 지난달까지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해 이달부터 충전이 가능하다.

이번에 포항시가 직접 설치한 급속충전소는 호미곶해맞이광장, 죽장면 행정복지센터, 포항농산물도매시장, 환호공원, 오천읍민복지회관 5개 지점이며, 50㎾h급 급속충전기로써 모든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멀티형으로 DC콤보, DC차데모, AC3상 3개의 충전구로 구성됐다.

이로써 현재 포항에 설치된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포항시가 설치한 5개소, 한전이 설치한 25개소, 환경부 12개소, 제작사에서 2개소로 총 4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6개소(한전에서 2개소, 환경부에서 4개소)가 상반기 내 설치 완료될 예정으로 총 50개소의 급속충전소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하영길 과장은 “한전과 환경부의 협조를 얻어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를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