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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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개강식
  • 김이수 기자
  • 승인 2018.05.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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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지난 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18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본 교육은 신규자 교육과정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총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살피고 산후 관리를 돕는 전문가로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보건복지부 인증 자격을 부여받고 정부지원사업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도 취업연계가 가능하다.

특히,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교육은 관내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서비스 제공기관이 없는 취약점 보완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자 문경시보건소가 2017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양성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전년도에 16명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배출하여 지역의 모성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은 산모·신생아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경력단절 여성이나, 중·장년층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경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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