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재산면에서 지난 11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60여 명이 참여해 면내 주요 도로변과 면 소재지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꽃길 조성은, 재산면을 지나는 918지방도 경계지점과 시가지 입구 및 소공원 등 6개소에 메리골드, 베고니아, 사계패랭이, 연산홍 등 꽃묘와 꽃나무를 식재해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이뤄졌다.
신종찬 면장은 “다가오는 은어축제와 휴가철을 맞아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정 이미지 제공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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