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이버 교육 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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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사이버 교육 콘텐츠 개발
  • 이은우 기자
  • 승인 2017.09.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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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울산의 역사, 문화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사이버교육 콘텐츠 ‘울산바로알기’를 개발해 오는 18일부터 시 누리집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학생 교육용으로 교육청에도 동영상을 제공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울산시 직원을 대상으로 울산인재개발원 누리집(http://ulsan.nhi.go.kr)을 통해 ‘울산바로알기’ 사이버 교육 시범운영을 실시, 내용수정·보완 및 오·탈자 검수 과정을 거쳤다.

내용 보기를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http://www.ulsan.go.kr)에 접속해 ‘울산바로알기’를 볼 수가 있다.

특히 오는 18일부터 내달 13일 기간에는 우수소감, 오탈자 찾기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1만 원 문화상품권 30매를 선착순 제공한다.

‘울산바로알기’는 지질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울산지역의 주요 특징, 울산의 독립운동, 경제발전, 태화강의 역사·문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제별로 총 36회, 회당 7분 정도 소요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바로알기 사이버교육 본격 운영으로 직원과 시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울산의 역사,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시 누리집을 방문하는 외부인들에게 울산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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