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상설면접장에서 일자리종합센터, 고용센터, 포항취업지원센터 등 센터 내 일자리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역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만남의 장을 위한 상설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주식회사 에스에이텍, ㈜신광, 부모사랑재가노인센터, ㈜데크, ㈜피티엠 5개 업체가 참여해 18명을 채용하는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또, 행사 참여자에게는 구직등록, 취업상담·알선 회사 소개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한다.
참여업체의 채용분야·인원은 주식회사 에스에이텍 단순종사원 2명·환경기능사 1명, ㈜신광 일반기계조립원 2명·범용밀링기조작원 2명, 부모사랑재가노인센터 재가요양보호사 1명, ㈜데크 경리사무 1명/ 영업·영업사무 1명/시각·제품디자인 3명, ㈜피티엠 제철설비 유지보수·정비 5명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매월 1~2회 상설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 및 경기불황에 따른 구직자들의 실업난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관심 있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본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 및 기타 문의 사항은 포항시 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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