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가족친화적 시설물 운영을 위해 어린이타운, 덕업관 어린이수영장, 전통문화체험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설에 대한 자체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타운, 종합운동장 등은 소화기, 스프링클러, 유도등과 같은 소방시설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으며, 다가오는 하절기를 맞아 노인복지회관과 시청사에 대한 냉방시설의 정비 및 세척을 실시해 많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했다.
더불어 시설을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별로 전 직원이 나서 환경 정화 및 취약시설 보완 활동을 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특히 덕업관 어린이수영장은 작년 친환경적인 물관리를 위해 작년 새롭게 도입한 신기술인 차염발생기에 대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 깨끗한 물에서 생존수영을 배우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 방문객은 “이렇게 열심히 정비를 하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이 다 든든하다.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을 위해 더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흥식 이사장은 "내 가족이 이용하는 시설이라 생각하며 최고의 만족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발을 굴러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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