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평해 사구습지 생태공원' 조성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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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평해 사구습지 생태공원' 조성 순항
  • 김선희 기자
  • 승인 2018.06.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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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되지 않은 동해안의 해안사구 이용

울진군은 경북 동해안 지역에 유일하게 해안 사구열이 잘 보전돼 있는 평해사구와 배후 습지를 생태체험 및 관찰장소로 활용하기 위한 ‘평해 사구습지 생태공원’의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작년 1월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 올해 12월에 완공할 계획으로 현재 6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울진군은 구산해수욕장, 월송정 등 빼어난 해안선과 배후습지를 활용한 생태공원으로 약 96,000㎡ 규모에 생태숲, 갈대습지, 생태연못, 전망대, 생태탐방로 등을 조성해 사계절 자연의 변화에 따른 생태체험으로 지역을 찾는 생태 관광객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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