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백산 귀농드림타운 인기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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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백산 귀농드림타운 인기 행진
  • 김덕규 기자
  • 승인 2018.06.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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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핫 플레이스 ‘영주’ 주목

영주시의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교육 프로그램이 성공 귀농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에서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실습 및 교육을 지원하는 One-Stop 지원센터인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은 2016년 6월 개관해 해를 거듭할수록 교육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30세대 37명이 입교해 교육 중에 있으며, 입교생들은 귀농 기초 단계에서부터 심화단계까지 교육을 받는다.

지난 3월 6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은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도와 농촌지역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의 안정적인 귀농정착과 실습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서울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해마다 영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 증가하고 있다.

영주시는 서울, 부산 등 대도시와 2시간대, 대구와 1시간대 거리에 있고 정감록이 인정한 전국 10승지중 제1승지로 지리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사람이 살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체류공간과 영농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 시설이다.

주요시설로는 29,900㎡ 부지에 체류형 주택30세대(원룸 18세대, 투룸 12세대), 교육관, 텃밭, 실습농장, 시설하우스, 농자재보관소, 퇴비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총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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