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8년 기후변화교육 실시
상태바
상주시, 2018년 기후변화교육 실시
  • 김이수 기자
  • 승인 2018.06.12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주시는 기후변화의 이해 및 대응을 위한 홍보실천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도 어린이 기후변화교육을 지난 11일부터 상주시 기후변화교육센터(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에서 시작했다.

이번 기후변화교육은 관내 유치원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천연이끼나무 만들기, 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한 녹색생활 실천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2013년 3월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을 '상주시 기후변화교육센터'로 지정한 이후 2017년까지 7천명이 넘는 상주시민이 기후변화교육 및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교육을 수료했다. 또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시민 환경교육체계를 구축했고, 다양한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및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의 기후변화 적응능력 향상 및 녹색생활 실천 유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용묵 환경관리과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의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기후변화교육은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