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돌석장군 손자녀 초청 위로·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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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돌석장군 손자녀 초청 위로·격려
  • 김상구 기자
  • 승인 2018.06.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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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은 2018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2일 평민출신 의병장으로 일본의 국권침탈에 맞서 독립운동을 한 신돌석 장군의 손녀 신모(62세)여사를 지청으로 초청해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독립유공자 손자녀 생활지원금 지원 사업은 독립운동가 후손 3대까지도 국가가 보상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2018년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보상금을 받지 못하는 생계곤란 독립유공자 (손)자녀에게 생활지원금을 지원해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영예로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해 지청관내 독립유공자 (유)가족 1,101명에게 지급 신청을 안내했으며, 지난달 말까지 독립유공자 (손)자녀 713명의 신청을 받아 생활수준조사가 필요 없는 기초수급자와 범정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생활수준조사를 통해 525명에게 매월 40만 원 내외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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