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민 화합 한마당 축제, 교통불편 최소화
상태바
포항시민 화합 한마당 축제, 교통불편 최소화
  • 이용덕 기자
  • 승인 2018.06.14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시가 오는 16일 시 승격 69주년 기념 '2018 포항시민 화합 한마당 축제' 행사 기간 중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교통소통대책 계획을 수립 운영한다.

행사 기간 중 약 3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지난 8일 경찰 및 교통봉사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교통대책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행사장 주변과 주요교차로에 교통질서 근무인원 90명의 공무원, 경찰, 교통봉사단체의 자원봉사를 지원받아 행사장인 종합운동장 주변 주요교차로, 건널목, 주차장 등 13개소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혼잡이 우려되는 행사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 교통봉사단체, 공무원, 시설관리공단, 경찰 등 총 90명의 교통질서 근무인원을 지원받아 집중 배치해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주차안내 및 불법주정차 계도에 힘쓴다.

행사장 주변에 2대의 견인차를 배치하고 종합운동장, 문예회관, 만인당, 야구장과 대형버스 주차를 위한 견인차량보관소, 기타 도로변 등 8개소의 주차장을 확보해 7천여 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2018 포항시민 화합 한마당 축제 주차관리 및 교통소통 대책을 위해 교통관련 기관, 단체와 교통봉사단체가 머리를 맞대 회의를 가지고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만큼 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라며, 축제를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