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4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관내 상공인들의 모임인 고령군상공협의회 2분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회원 9명에 대한 회원가입 승인과 2분기 주요경과보고 및 재무보고가 있었으며, 2018년 설맞이장보기 행사, 우륵교 개통 촉구대회참여, 대가야체험축제 상공협의회 단합대회 개최, 칠곡군 상공회의소 견학,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기업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그리고 이분자 서&이 법무법인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기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지식 및 재정상태 및 경영성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업회계 관리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이날 정례회에 참석한 윤문조 부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과 행정이 상호 협력하여 나아가야 하는 만큼 군 에서 추진하는 설 맞이 장보기 등 행사 및 군정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하는 한편 고령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