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망동, 꽃타일 벽화 조성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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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망동, 꽃타일 벽화 조성 사업 시행
  • 김덕규 기자
  • 승인 2018.06.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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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망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기존의 잿빛 콘크리트 옹벽을 머물고 싶은 우리 동네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꽃타일 벽화 조성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타일 벽화 조성사업은 2018년 주민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우리동네포럼’(주제 : 다같이 돌자~동네한바퀴)에서 선정된 사업이다.

노란색 배경에 푸르른 나무와 다채로운 색깔을 지닌 꽃과 나비가 어우러진 타일 벽화는 단절된 이웃 간의 정을 회복 할 수 있는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동네 주민들은 기존의 삭막했던 공간에 지지 않는 환한 꽃이 피어나 동네 분위기가 더욱 밝아졌다며 기쁨을 표했다.

이홍배 상망동장은 “벽화타일에 대한 주민들 반응이 참 좋다며 상망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스스로 마을변화에 앞장서 주민 친화적 이미지 제고역할에 적극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머물고 싶은 상망동 마을조성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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