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서민 금융·재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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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서민 금융·재무 교육' 실시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8.06.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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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18일 남부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저소득 서민을 위한 금융·재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계부채 등 재무상태 악화로 고통 받는 금융소외계층에게 각종 구제제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차상위계층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산시 고문변호사인 이헌영 변호사가 개인 파산·면책제도, 개인회생 등 금융 구제 방안과 법적 절차 등을 교육하고, 법적 채무 조정 관련 상담도 실시해 금융 소외계층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경산시는 남부동을 시작으로 가계부채 등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금융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서민금융구제 제도 정보를 제공하고자 월 2~3회 권역별로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덕만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 저소득층 서민금융구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및 상담으로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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