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해환경 캠페인 및 아웃리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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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유해환경 캠페인 및 아웃리치 실시
  • 황인문 기자
  • 승인 2018.06.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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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저녁 7시부터 15명이 함께 대가야읍 일대에서 청소년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과 위기·가출청소년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은 청소년보호법으로 지정된 청소년 유해약물․물건으로 파는 업소를 찾아가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 문제에 대해 계도 및 단속활동을 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리플릿과 안내문을 배포했다.

‘아웃리치’(out reach)활동은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사업의 일환으로 ‘나가서(out)’, ‘다가가다(reach)’라는 뜻으로 위기청소년·학업중단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센터 사업 홍보, 청소년전화 1388안내 등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말한다.

이날 캠페인 및 아웃리치에는 고령군청, 고령초 또래상담청소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령경찰서 등 15명이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하고 위기청소년(위기, 학업중단, 거리 배회 등)을 직접 발굴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밀집지역 업소 및 골목길 등을 순찰했다.

김용현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살기좋은 고령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인 청소년유해환경 캠페인과 아웃리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활동은 또래상담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고령의 안전을 위해 활동에 참가해주어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과 유관기관들이 청소년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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