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청소년 평화공감 통일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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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소년 평화공감 통일강연회 개최
  • 김덕규 기자
  • 승인 2018.06.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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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는 25일 영양관내 3개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전교생 및 교사, 자문위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청소년 평화공감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소통해야 통일입니다’라는 주제로 윤설미 강사의 강의 및 아코디언 연주로 진행됐으며, 자라나는 건전한 통일 미래세대를 육성하고,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공유로 올바른 북한 실상 이해와 통일에 대한 필요성 인식 확산의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

또한, 강의 중간중간 통일퀴즈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고 탈북 강사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북한이탈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지난 12일 북미정상회담의 개최로 평화 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는 앞으로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군민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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