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전국 최고품질 사과 주산단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사과농업인의 최고품질 사과생산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2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사과발전연구회 주관 영주사과인 TAP(Top Apple Production) 성공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0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회원 6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영주사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최고사과 생산을 위한 성공다짐 결의식 및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기술혁신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성공다짐 결의식은 회원 모두가 기술 혁신을 통한 최고품질 사과생산, 정직한 판매와 소비자 신뢰회복, 경영비 절감으로 생산효율을 높이고, 화합과 단결로 위기의 사과 산업을 극복하자는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이후 영주 사과인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다양한 체육행사와 화합행사를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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