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흥2동 주민자치위원회, 벤치마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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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흥2동 주민자치위원회, 벤치마킹 나서
  • 김덕규 기자
  • 승인 2018.06.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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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흥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지자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워크숍은 가흥2동 주민자치위원 25명이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과 동해시 묵호 등대마을을 방문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갖고 주민자치위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사회 봉사자로써 자치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도시관광 활성화사업”에 선정된 묵호 등대마을을 방문해 성공사례를 청강하고 이어서 횡성 둔내면 농촌체험을 견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저녁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워크숍은 “행복한 가흥2동 만들기를 위해 우리가 나선다”는 각오로 주민 스스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결정해 실행하기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둘째날은 둔내면 태기산의 계곡을 따라 트레킹하며 회원 간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웅 가흥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각오를 다지며 더욱 성장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안동국 동장은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길 당부드린다”며 “이번 계기가 가흥2동 주민자치센터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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