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면, 난치병 환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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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면, 난치병 환자 후원금 전달
  • 김나현 기자
  • 승인 2018.06.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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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동명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동명농협 회의실에서 공익사업을 통한 수익금과 동명면 상공인협의회(회장 백억현)의 후원을 받아 관내 난치병 환자 2명에게 각 2백만원을 전달했다.

김금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헌혈증서와 후원금이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환자들과 가족들의 희망을 이어가는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철희 동명면장은 “혈액부족 및 고액의 치료비 부담으로 고통받고 있는 난치병 환자들에게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해 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동명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그동안 백혈병·소아암 환우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헌혈증서 기부 등 꾸준한 공익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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