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양포동은 지난 27일 옥성자연휴양림에서 양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지닌 구미의 옥성자연휴양림에서 숲체험과 숲해설을 통해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마을보듬이들은 마음에 여유와 즐거움을 더했으며, 연신 웃음꽃을 피우며 서로 간에 소통과 화합하는 좋은 시간을 갖고, 힐링의 시간을 통해 얻은 좋은 에너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것을 다짐했다.
회의에서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복지사각지대발굴 홍보 캠페인, 1인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했으며, 7월 활동 계획으로 기존 실시하고 있는 사업과 마을보듬이 활성화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장웅재 양포동장은 “언제나 양포동의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봉사와 수고를 아끼지 않는 양포동마을보듬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마을보듬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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