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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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8.06.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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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방안전본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6월 26일 베트남 다낭시 공안국 대표단 고위직 공무원 20명과 그 가족 15명 등 35명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다낭시 공안국 대표단들이 다크 투어리즘의 명소인 시민안전테마파크를 견학하고 양국간 소방 교류 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이들은 체험관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의 대표적 체험인 1관 지하철안전체험과 지진대피체험을 실시하고 체험관을 견학했다.

2003년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 전동차 화재로 192명이 사망했던 참사를 계기로 만들어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8년 12월 개관 이래 연 평균 15만여명(2018년 5월 기준 145만여명)이 방문하였으며 국제적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베트남 공안국 대표단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이 양국간 소방 교류 활성화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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