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인구밀집지,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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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인구밀집지,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8.06.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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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최근 민원서류 발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다사 서재지역 및 옥포 보금자리지구 등 인구밀집지역 2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근무시간 이후나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고, 민원 창구보다 저렴한 수수료와 높은 접근성으로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달성군은 금년도에만 읍‧면사무소 교체기기를 포함, 총 5대를 설치했고 이번 추가 설치한 곳까지 합치면 총 26개소에 설치돼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발급 가능한 민원 종류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작년 12월말부터 건강보험증명서 7종이 추가돼 현재 총 86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전체 26대 中 청사외부 기기는 79종만 발급 가능)

김문오 군수는 “아주 경미한 민원 수요가 있는 곳에도 행정서비스가 찾아가는 것이 행복 달성을 만들기 위한 기본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와 안정적 운영으로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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