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가창면 ‘가창을 사랑하는 모임’은 지난 27일, 관내 어르신 250여 명을 모시고 목욕 봉사와 경로잔치를 열었다.
‘가창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40여 명은 웰니스관광 25선으로 선정된 스파밸리에서 어르신들의 등을 직접 밀어드리며 효와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을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하고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의 후원금 400만 원과 대구텍, 스파밸리의 지원이 더해져 풍성한 음식, 화려한 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북돋울 수 있었으며 지역의 기업과 주민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유광철 회장은 “평소 소외받고 있는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고, 기업과 주민이 상생 발전하는 행복한 가창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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